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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영암 신북농협, 대만 수출 배 선적식
- 조회 : 446
- 등록일 : 21-08-19 10:20
전남 영암 신북농협(조합장 이기우, 사진 왼쪽 다섯번째)이 올해 첫 대만 배 수출 선적식을 열었다. 13일 신북농협 산지유통센터에서 열린 선적식에는 전동평 영암군수(〃네번째), 강찬원 영암군의회의장(〃여섯번째), 박서홍 전남농협지역본부장(〃맨 왼쪽) 등이 참석해 축하했다.
신북농협은 국내시장에서의 한계를 타개하고자 2018년 대만으로 배 수출을 시작했다. 753ｔ으로 시작한 수출은 지난해 1700ｔ으로 2배 넘게 성장했다. 올해 목표는 2200ｔ이다.
이기우 조합장은 “수출 시작 4년차에 100만달러 수출탑을 달성하면서 우리 농협의 배 수출사업은 큰 전환점을 맞았다”면서 “앞으로 배 수출사업이 획기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방자치단체와 긴밀히 협력하면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상희 기자
출처 : 농민신문(2021.08.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