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홈
- 정보2배
- 배 뉴스
배 뉴스
NH농협무역, 한국배 수출확대 총력
- 조회 : 597
- 등록일 : 21-05-26 17:02
홍상의 조합장 "올해 1400톤 수출목표 및 안성배 우수성 알릴 터"
왼쪽 두번째부터 NH농협무역 김재기 대표이사, 안성원예농협 홍상의 조합장, 농협중앙회 손남태 안성시지부장
농협(회장 이성희) 경제지주 계열사인 NH농협무역이 지난 18일 안성원예농협(조합장 홍상의)을 방문해 최근 냉해피해를 입은 재배농가를 둘러보고 수출확대를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NH농협무역은 매년 안성원예농협에서 생산된 원황배, 신화배, 신고배를 미국, 괌, 베트남 등 세계 각지로 연간 700톤 이상 수출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에는 국내 최초로 신고배와 화산배를 교배해 탄생한 품종인 ‘신화배’를 미국에 수출하는 등 한국배 수출확대를 위해 힘쓰고 있다.
안성원예농협 홍상의 조합장은 “지난해에는 작황부진으로 수출물량이 많지 않았으나, 올해는 1400톤을 수출목표로 하여 안성배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고 싶다”고 전했다.
NH농협무역 김재기 대표이사는 “코로나19 시대에 해상물류와 해외판촉이 어려운 상황이지만, 해외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한 바이어 발굴로 배 수출확대를 통해 농업인 소득제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형익 기자
출처 : 원예산업신문(2021.05.24)
http://www.wonyesanup.co.kr/news/articleView.html?idxno=49203